오랜만에 가족들과 백운호수로 나들이 왔습니다. 조가네갑오징어라는 식당이 엄청 유명하더라고요. 가끔 매운 오징어볶음이 먹고 싶을 때가 있어서, 먹으러 왔습니다. :) 외관은 파주 영어마을 같은 건물이라 신기했어요. 2층에서 대기할 수 있고, 저희는 토요일 점심 기준 15분 정도 기다려서 먹었습니다. :) 다 먹고 난 테이블을 직원 3분이서 바로바로 치우셔서 회전율이 좋았어요. 상주곶감이랑 갑오징어 볶음 팩도 판매 중이었어요. 자판기 커피도 마실 수 있어요. 저희는 3명이서 갑오징어 중 51,000원, 그리고 볶음밥 2개를 시켰습니다 :) 앉으면 바로 밑반찬 세팅해주세요. 계란찜이 정말 맛있었고, 샐러드도 싱싱하니 맛 좋았어요 ^^ 부족한 밑반찬은 바로 셀프서비스에서 가져오시면 됩니다 빨리 나오는 갑오징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