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 리뷰는 살짝 다른 버전의 리뷰를 써보려고 한다. 프란시스라는 인물이 정말 매력적이라는 것. 그녀에게 반한 순간들을 담아보았다. 내가 사랑한 캐릭터 vol.1 1. 소피와 미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프란시스 프란시스 : 우리 이야기해줘. 소피 : 좋아 프란시스, 우린 세계를 접수할 거야. 프란시스 : 넌 출판계에서 먹어주는 거물이 되고 소피 : 넌 완전 유명한 현대무용수가 되고 난 너에 대한 비싼 책을 낼 거야 프란시스 : 우리가 씹던 걔들도 관상용으로 한 권씩 사겠지 소피 : 그리고 같이 파리에 별장을 사는 거야 프란시스 : 애인도 만들고 소피 : 애는 안 낳고 프란시스 : 대학 졸업식에서 연설도 하고 소피 : 명예 학위도 받고 프란시스 : 잔뜩 받아야지 2. 래비네 집에 놀러 갔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