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미바이유어네임(2017)으로 아카데미 최연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고, 이 영화 한편으로 다수 시상식에 남우주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었던 티모시 샬라메. 95년생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 조각 같은 외모로 국내 팬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나 또한 콜미바이유어네임을 세번 보고, 을 두번이나 읽고, , 를 찾아 보며 티모시 샬라메에 대한 무한 애정과 기대가 식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 접한 '티모시 내한 소식'. 그가 한국에 오다니, 기대하지 않은 팬이 어디 있겠는가! 첫째 날, 30분 동안의 야외극장 레드카펫 인사와 무대인사를 마치고 둘째 날이 밝았다.둘째 날 아침 10시부터 상영되는 더킹:헨리 5세. 2시간의 러닝타임 후 15분부터 gv가 시작되었다. 나랑 내친구의 자리는 b열-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