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의 대표적인 배당주 중 하나인 SCHD(슈드)에 대한 글을 준비했습니다. 배당주 중에서 SCHD가 왜 좋다고 손 뽑히는지 다뤄볼게요. 주식 투자는 언제나 결정하는 개인에게 책임이 있으니, 신중하게 생각 후 투자해 주세요. :)
1. SCHD란?
- 정식 명칭: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 티커: SCHD
- 운용사: Charles Schwab(찰스 슈왑)
- 설립 연도: 2011년
- 기초 지수: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
SCHD는 다우존스 미국 배당 100 지수를 추종하는 주식으로, 미국의 배당 성향이 우수한 100개의 대형 우량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CHD는 단순히 배당 수익률이 높은 기업에만 투자하지 않는데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고려합니다.
- 배당 성장성: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인상한 기업
- 재무 건전성: 높은 수익성과 안정적인 재무 구조
- 현금 흐름: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가진 기업
- 시가총액: 대형 우량주 중심으로 구성
주요 보유 종목 (예시, 시점에 따라 변동 가능)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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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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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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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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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생활 필수품, 기술, 헬스케어, 통신 등 다양한 섹터에 걸쳐 분산 투자하고 있습니다.
2. 배당 수익률과 배당 정책
- 배당 빈도: 분기별 배당 (1년에 4번)
- 배당 수익률: 약 3%~4% 수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 배당 성장: 과거에도 꾸준한 배당 증가 기록(10% 내외)
SCHD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적인 배당과 배당 성장률인데요. 배당금을 받고, 재투자를 통해 복리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좋습니다.
2-1. 배당 수익률(Dividend Yield)이란?
- 배당 수익률 공식
- 예시: 만약 SCHD의 연간 배당금이 $2.50이고 주가가 $75라면 즉, 배당 수익률은 투자자가 주식을 보유하면서 받게 되는 연간 배당금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2-2. 과거 배당 수익률 추이 (연도별 변화)
- 2020년: 약 3.3%
- 2021년: 약 3.0%
- 2022년: 약 3.6% (금리 인상으로 인한 상승)
- 2023년: 약 3.8%
- 2024년: 약 4.0% 내외 예상
주가가 하락하면 배당 수익률은 높아지고, 반대로 주가가 상승하면 배당 수익률은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2-3. 분기별 배당 지급
- 배당 지급 빈도: 연 4회 (분기별 지급)
- 배당 지급 월: 보통 3월, 6월, 9월, 12월
- 배당 성장률: 과거 10년간 배당금이 꾸준히 증가 (연평균 7~10% 성장)
2-4. 배당 수익률의 리스크 요소
- 주가 변동성:
주가 하락 시 배당 수익률은 상승하지만, 이는 자본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요. - 배당 삭감 위험:
경기 침체나 기업 실적 악화로 인해 배당금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 환율 리스크 (국제 투자자):
달러로 배당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원화로 환산 시 환율 변동에 따른 손익이 발생합니다.
3. 수수료 (Expense Ratio)
- 운용 수수료: 0.06% (상당히 낮은 수준)
이는 같은 유형의 배당 ETF 중에서도 매우 경쟁력 있는 수수료로, 장기 투자자에게 유리합니다.
4. SCHD는 어떤 투자자에게 적합할까?
-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
- 배당 수익에 중점을 두는 투자자
- 장기 투자로 복리 효과를 노리는 투자자
- 낮은 수수료로 비용을 최소화하고 싶은 투자자
4-1. 투자 방법
SCHD는 일반 미국주식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정규 거래 시간은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22:30 ~ 05:00이에요. (서머타임 적용 시: 21:30 ~ 04:00) 그러나 ISA, 연금저축 등의 절세 계좌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수요에 따라 국내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동일 지수 추종 ETF가 4종 있습니다. ISA와 연금저축을 활용하여 투자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 국내 자산운용사 ETF : ACE미국배당다우존스, SOL미국배당다우존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4-2. SCHD와 비슷한 주식
- JEPI: JEPI는 JP 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로, 미국 자산운용사 JP모건에서 운용하는 배당 ETF입니다.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며 연간 배당수익률은 10% 이상이라 인기 있는 ETF 중 하나예요. JEPI는 커버드 콜 전략을 통해 보유한 주식에 대해 콜옵션을 매도하여 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창출해요. 이로 인해 추가적인 수익을 얻으며 높은 배당 수익률을 유지한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존슨&존슨을 대표적으로 보유하며 S&P 500 지수에 포함된 퀄리티 높은 대형주에 투자합니다. 변동성이 낮은 종목에 투자하여 시장 하락 시 방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4-3. JEPI vs SCHD 비교
JEPI | SCHD | |
배당 수익률 | 7% ~ 11% (매우 높음) | 3.5% ~ 4% (안정적) |
배당 지급 빈도 | 매월 (월급처럼 수익 창출) | 분기별 (연 4회) |
운용 수수료 | 0.35% (다소 높음) | 0.06% (저렴함) |
투자 전략 | 커버드 콜 + 우량주 투자 | 배당 성장 우량주 투자 |
리스크 | 옵션 전략으로 인한 제한된 상승 가능성 | 시장 상승 시 자본 이익 기대 가능 |
주요 투자 종목 | Microsoft, Johnson & Johnson 등 | PepsiCo, Coca-Cola, Verizon 등 |
오늘은 대표 배당성장주 중 하나인 SCHD를 알아보았는데요. 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만큼, 배당주 보다는 배당률도 성장하는 배당성장주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 투자자 분들이라면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처음 주식 투자를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SCHD 주식을 한 번 살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주식 상품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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